남성 삼인조 복고 퍼포먼스 (3 men’s bokgo perfomance)

배슬기의 복고가 유명하지만, 복고는 원래 남성들의 춤입니다. 특히 둘 혹은 셋, 다섯이 안무를 맞추어 추면 굉장히 멋있어 보입니다.
이 동영상은 모학원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싸이키를 적용한 영상입니다. 원래의 영상은 매우 깨끗하지만, 싸이키가 들어간 영상을 인코딩하면 용량을 꽤 많이 먹어서 같은 용량으로는 화면이 일그러져 보입니다.
이런 동영상은 적어도 1메가/bps정도의 용량으로 인코딩을 해야하지만, 무료동영상으로선 무리겠죠? 🙂

야후!보다 더 야후!같은 하나포스검색

하나포스는 포탈사이트 순위로는 높지 않지만 나름의 매니아를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그런 하나포스에서 웹검색을 해보면 꽤 괜찮은 검색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국내 어떤 검색엔진과도 같지 않은 결과를 쏟아냅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하나포스는 야후닷컴의 검색결과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하나포스의 웹검색 도움말을 보면 이런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포스닷컴 웹페이지 검색은 YST(Yahoo! Search Technology)로 부터 제공받는 웹페이지 DB로 전세계의 웹페이지를 크롤링하여 가장 최신의 풍부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즉, 야후닷컴에서 검색한 결과와 완전히 같습니다. 그런데 왜 검색결과가 처음보는 리스트일까요?

그렇습니다. 야후닷컴의 웹검색 결과와 야후코리아의 웹검색 결과가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검색엔진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만큼 차이가 납니다.

야후코리아의 웹문서 검색결과가 야후닷컴의 검색결과와 왜 다른지는 확실하게 나온 문서를 찾지는 못했지만 야후코리아의 웹문서검색이 야후닷컴의 결과를 필터링하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야후코리아는 필터링을 하나?

“이삼구글”로 검색한 결과는 야후닷컴(한글검색으로 세팅)이 6830건인데 반해 야후코리아는 2900건을 검색해냅니다. 반면 하나포스는 42건을 검색해냅니다. 검색결과는 야후닷컴과 하나포스가 완전히 같고, 야후코리아는 차이가 납니다.

하나포스와 와이즈넛의 관계는?

하나포스의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우측 스카이스크래퍼 바로 밑을 보면 Powered By Korea Wisenut 로고를 볼 수 있습니다. 검색결과는 야후엔진을 사용하는데 왜 이 로고가 들어가 있는 것일까요? 해답은 광고에 있었습니다.

하나포스에는 오버추어의 광고 바로 밑에 프리미엄 광고섹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스카이스크래퍼 대신 텍스트 광고가 뜨는 경우도 있는데 그 광고를 제공하는 회사가 와이즈넛입니다. 그렇다면 광고대행을 해주는데 마치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것 처럼 Powered 로고를 사용한 것일까요? 확실하진 않지만 여러경로로 테스트를 해 본 결과로는 그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와이즈넛은 국산 검색엔진으로는 그래도 가장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데, 엠파스 검색과 마찬가지로 문자셋이 EUC-KR로 된 웹사이트만 제대로 표시를 해 주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 검색엔진입니다.

논외, 스카우터 돌아오라

포탈 5사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트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검색엔진을 개발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쉽게도 광고 영업력을 앞세운 두개의 회사들이 독점적으로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데 그 질이 최악입니다.

제작년에 스카우터라는 개인이 제작한 검색엔진이 있었습니다. 구글과 정말 비슷한 검색결과와 속도를 보여주고 유니코드건 그렇지 않건간에 제대로 작동되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웹사이트였는데, 그 사이트 운영자님이 비용때문인지 시간이 없어서 인지 사이트를 폐쇄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 국산중에는 최고 성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었는데, 어서빨리 복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Update.
PHPSCHOOL에 스카우터 제작자님께서 쓰신 글을 찾았네요.

나는 왜 Google이 좋은가? II

구글은 태생이 웹서치입니다. 구글 웹서치. 이것이 www.google.com의 정식 서비스 명칭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수많은 구글의 서비스들 중에서 구글 웹서치에 대한 글입니다.

세상사 다 그렇듯이 한 회사의 권력이 커지면 그에대한 불만세력이 생기곤 합니다. 네이버도 다음과 점유율이 비슷할 때에는 모두가 네이버 좋다, 전지현 보고 싶다 등등의 애정어린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구글 웹서치는 적어도 한국에서만은 네이버와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글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사용자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서는 네이버에 실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전 네이버를 거의 이용하지 않습니다. 구글 웹서치를 이용하지 못할 바에는 오히려 다음을 이용하곤 합니다.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지요. 그런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제가 원하는 웹서치의 기능은 소비자로서는 아주 단순합니다. 즉,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고, 그 정보가 최신의 것이면 더 좋겠다.

그리고, 컨텐츠 공급자 즉 블로거던지 카페 운영자처럼 웹페이지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내가 만드는 컨텐츠가 그 것을 찾는 사람에게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업데이트 되는 것도 빠르게 반영되었으면 좋겠고, 없어지는 페이지들은 알아서 삭제 좀 했으면 좋겠다. 나만의 페이지를 갖고 싶은데 이 것은 검색되고 싶지 않다. 좀 빼줬으면 좋겠다.

구글이 강력한 이유는 페이지랭크라는 알고리즘으로 연관성 높은 페이지들을 보여준다는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몇일 간격으로 업데이트된 웹사이트를 찾아내서 최신의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내가 쓴 글을 고친다고 하면 대부분 일주일도 안되서 구글 검색결과에 바뀐 글이 검색이 됩니다.

전 자료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료를 만드는 사람이 열배 백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자료를 만드는 사람이 너무도 힘들어 하면 좋은 자료는 생기지 않기 때문이지요.

워드프레스를 이용해서 개인계정을 만들고 블로깅을 시작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네이버에선 전혀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검색이 되게 하려면 네이버 디렉토리에 등록이 되어야 하는데 네이버는 블로그는 등록시켜주지 않습니다.(유료로 신청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은…)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구글은 서비스기업이라기 보다는 플랫폼기업에 더 가깝습니다. 즉, 어떤 언어로 된 자료가 인터넷에 많이 있으면 검색할 때 좋은 결과가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안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구글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연관성있는 자료를 찾아줄 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네이버는 인터넷에 존재하는 자료를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보여주고, 그 자료가 없으면 만들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구글을 좋아하는 구글매니아들은 대부분 개인계정을 만들어서 글을 쓰거나 하는 분들이고 네이버의 점유율이 낮아지거나 아니면 네이버의 웹검색이 매우 좋아지지 않는 한에는 마이너리거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블로깅을 네이버에서 하면 되지 않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것은 글쓰는 이의 자유입니다.

구글이 놀이터의 땅과 넘어지면 다치지 않는 모레를 깔아주고 무엇을 만들던 노는 사람 마음대로 하라라고 할 때, 네이버는 모레를 깔고 놀이터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놀이기구를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다른 놀이기구를 타고는 싶지만, 만약 그런 생각을 현실로 이루기위해서는 혼자 타야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놀이기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지요. 그 놀이터는 영영 처음에 있던 놀이기구만 있을 수도 있고, 회사에서 만들어주는 놀이기구가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이 진정으로 원하는 놀이기구를 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놀이터에 있는 아이들을 볼 때 그 아이들은 당연히 마이너리거들입니다. 하지만, 흔히 볼 수 없는 아주 이쁘고 재미있는 아이들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들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놀이터에서는 볼 수 없는 아이들이지요. 전 그런 아이들을 다른 이에게 소개하고 더 많은 이들이 유명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위에서 말한 특별한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전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자유… 내가 만든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구글 웹서치에 검색되는 내 글들도 완전히 내 마음대로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없앨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나게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칠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매트릭스와 시온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네요.

P.S. 이 글은 이장님의 나는 왜 구글이 좋은가?에 대한 트랙백 글로 쓰여졌습니다.

라이코스, 부활하나?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라이코스를 인수 합병한 후 네이트가 소유하고 있던 라이코스 도메인이 어떻게 될 것인지 추측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웹문서 검색은 구글과 제휴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코스는 다음과는 다른 커뮤니티로 갈 것이라고 추측이 되었는데 이번에 라이코스의 방향을 알 수 있는 리뉴얼이 단행되었습니다.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모은다는 인터넷 아카이브에 따르면 라이코스의 마지막 업데이트는 2005년 5월 16일이고 그것은 다름아닌 다음으로의 바로가기였습니다.

라이코스 아카이브현재 라이코스 홈페이지는 기본세팅이 블로그로 되어 있는 블로그와 이미지 검색 그리고 구글의 웹검색 이렇게 세가지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라이코스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검색은 다음에서 제공하는 RSS넷 검색부분입니다. 그와는 별도로 바람이라는 라이코스만의 커뮤니티를 베타테스트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바람이라는 커뮤니티는 게시판과 방명록을 기본으로 하는 홈피이면서도 즐겨찾기와 RSS 리더기 그리고 친구들을 등록 관리해주는 특이한 홈피입니다. 여기에 데스크탑 연결 프로그램이라는 일종의 P2P 공유프로그램과 연동해서 커뮤니티안에서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컨텐츠의 생산적인 면 보다는 자료의 공유에 촛점을 맞춘 서비스입니다.

카페로 한국 커뮤니티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다음이 라이코스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키울지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포털에 낀 언론사, 살아남을 수 있을까?

초창기 언론에 컨텐츠를 받기 위해서 “을”의 입장이 되었던 포털은 지금은 과거와 비교해서 말하자면 권력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개인들의 뉴스 펌질이 불법으로 규정되고 사법적 조사가 시작되어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하는 포털들은 앉아서 코푸는 격이 되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컨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인터넷 언론 종사자들은 2005년 최대의 관심사로 포털과의 협력체계를 뽑았습니다. 사실 2004년 까지 언론대 포털에서 보면 언론이 일방적으로 포털을 키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포털이 컨텐츠를 어떤 형식으로 이용하건 언론은 암묵적인 승인을 했고 그런 컨텐츠를 이용해서 더 많은 언론사와 제휴를 시도했고, 하나로 합쳐지지 않은 언론사들은 컨텐츠 파워를 서서히 잊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는 언론이 비슷비슷한 기사만을 생산하는 것도 큰 이유가 됐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전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더우기 블로그의 영향으로 협소한 관심분야의 개인 전문가들의 출현으로 기자는 오히려 개인 블로그의 글들에서 기사를 만드는 경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드디어 컨텐츠가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상황은 급반전되고 있습니다. 문맥광고로 통하는 인터넷 광고가 수익을 내기 시작했고, 언론사의 컨텐츠는 오마이뉴스처럼 기부형식이 아닌 광고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이 완전히 정착됐습니다. 오버추어의 Content Match와 구글의 애드센스 이외에 국내에서도 다음의 클릭스, 네이버의 스마트링크가 개발완료되었거나 베타서비스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1년안에 뉴스컨텐츠가 많은 광고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언론사는 선택할 카드가 남아있나?

이런 상황에서 언론사가 강제로 포털들의 기득권을 뺏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그리고, 언론사 한두개가 빠진다고해서 포털의 뉴스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 또한 없습니다. 다음은 자체적인 온라인 언론을 이미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로 통하는 수십만명급의 잠재적인 기자도 가지고 있습니다.

상황은 언론사에게 더욱 안좋게 흐르고 있으며, 그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의 상황입니다.

언론사가 직시해야할 것들

언론사는 포털들에 빼앗긴 점유율에는 더이상 신경쓰면 안됩니다. 오히려 점유율을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하느냐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포털은 이미 언론과 마찬가지의 힘을 지녔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엇이 수익을 만드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맥광고는 컨텐츠와 유사한 광고가 나올 때 클릭으로 수익을 올리는 시스템으로 키워드 광고와 마찬가지로 향후 전망도 밝은 편입니다. 문맥광고로 가장 수익을 올리기 좋은 타켓은 다름아닌 언론사입니다.

구글의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회사 중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회사 중의 하나는 다름아닌 AOL입니다. 즉, 사용자가 많은 것이 바로 수익과 직결되는 시기라고 보면 됩니다.

언론사가 해야할 일

언론은 지금 당장 포털들의 기사에서 게시판을 빼달라고 해야합니다. 대신 원본 기사를 볼 수 있는 링크를 달아달라고 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특정언론사에서 나온 기사의 포럼은 언론사에서 컨트롤을 해야 합니다. 초창기때는 힘들겠지만 비회원도 글을 쓸 수 있게 하고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포털들에게 자신의 언론사 기사가 나온 통계를 요구하고, 정확한 광고 수익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요구하세요. 이미 노래를 유통시키고 있는 협회중의 하나인 저작권협회는 그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즉, 컨텐츠를 종량제로 팔아야 합니다.

언론사의 홈페이지는 블로그 형식으로 전면 개편을 해야합니다. 블로그 형식과는 별도로 포럼을 만들어서 블로그가 없는 사람들도 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세요. 이런 시스템은 수동으로 모니터링을 해야 광고를 유치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포털에서 기사는 보여주되 네티즌의 엑션은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언론사의 광고는 문맥광고와 많지 않지만 크기는 작지 않은 광고(300*250 정도)를 삽입하세요.

그리고 매우 정밀한 자체 기사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세요.

기자들이 만들 수 있는 블로그 시스템을 정비하고 그것을 시스템화 하세요. 블로그는 이미 똑같은 기사를 블로그에 씀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윗 글과는 관계 없는 글이지만 언론에 관계된 분들은 시간이 지나도 읽혀질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뉴스와 컬럼을 만드는 것이 수익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더럽히지 않아야 한다는 공감대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시간을 두고 올바른 기사를 쓸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obots.txt 지켜야 되는 것인가 말아도 되는 것인가

유행이 지난 이야기지만 구글과 네이버를 적대적 관계로 볼 때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robots.txt을 이용해서 외부 검색을 못하게 하기 때문에 구글이 한국에서 힘이 없는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그 내용을 아는 개발자가 IT관계자들도 robots.txt를 지켜도 그만 안지키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다른 각도에서 보도록 할 필요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작물의 복제행위는 특별한 저작권표시가 없으면 하면 안되는 행위입니다. 음악이나 영화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만든 컨텐츠는 설사 인터넷에 올렸다 손 치더라도 남이 복제를 하면 안되는 것이죠. 그것은 마우스로 긁어가는 것과 프로그램이 긁어가는 것의 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둘 다 안됩니다. 상업적으로 쓰건 그렇지 않건간에 복제하는 행위 자체는 엄연히 불법입니다.

그럼 생각해 보도록 하죠. 네이버나 구글의 크롤링이라고 하는 다시 말하면 웹사이트들의 페이지들을 긁어가는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침해가 됩니다. 설사 검색결과에서 관련된 문장 세줄정도만 보여준다고 해도 서버에는 모든 페이지들이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복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뜻 되겠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얼마전부터 한창 문제가 되는 노래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에 관한 문제를 문화관광부의 답변을 토대로 말하자면, 복제불가능하게 비상업적으로 듣는다 하더라도 하드디스크에 노래를 복제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이 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건 서비스를 할 때에는 저작권자와 인접권자의 허락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웹사이트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즉, 내가 쓴 글을 검색회사들이 가져갈 권리는 내가 따로 검색회사들에게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통로가 바로 robots.txt라는 것이죠.

저작권자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robots.txt를 만들어 놓음으로서 다른 회사들이 복제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회사들이 복제를 해서 검색서비스를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전 엠파스에서 열린검색이라는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과감하게 robots.txt도 무시한채 네이버의 지식인과 열린게시판이라고 해서 유명한 포럼들의 글을 복제해서 검색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남의 저작물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는 것은 저작자가 할 일이 아니라 이용하는 자가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 것이 인터넷에서만 특별하게 저작권자가 robots.txt라는 것을 이용해서 거부의사를 밝히는 것이죠. 만약 모든 회사들이 robots.txt라는 것을 지키지 않고 모든 웹사이트들의 컨텐츠 복제를 시도한다면 인터넷에서 검색서비스는 할 수 없게 됩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한다면 인터넷에 올리지 않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현행 저작권법하에서는 위에도 말한 바와 같이 그것은 글을 올린 사람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사용하는 쪽이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한국의 법원은 아직까지 징벌적 배상 판결을 내리지 않기 때문에 만약 비상업적으로 저작물을 사용할 때 보통은 상업적으로 이용했을 경우를 예로 들어 사용비만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합니다. 하지만, 검색서비스는 확실히 상업서비스입니다. 엄청난 광고가 나오는 페이지들이 비상업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robots.txt이라는 간단한 룰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닙니다. 그 것을 지키지 않은 엠파스도 지켜도 그만 안지켜도 그만인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서비스는 네티즌들의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죠. 네티즌들이 거부할 수 있는 단 한개의 권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면 악의적인 사용자에 의한 소송을 피할 길이 없게 되고 현재의 음원서비스처럼 닭싸움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야후!, 언제까지 Yahoo!와 따로 놀 것인가

처음 야후에 대한 글을 쓴 것은 2003년 11월 5일 PHPSCHOOL이라는 개발 커뮤니티에서였습니다. 그 곳은 다름아닌 야후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소속인 정진호님이 주인으로 있는 개인 사이트였습니다. 지금은 어떤 회사에게 이전이 되었구요. 여러 루트를 통해서 자료를 모은 그 글은 개인적으로는 부정확한 자료에 의거한 꽤 통찰력있는 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 당시는 야후가 다음과 네이버에 위기감을 느낀 시기였습니다. 즉, 한국의 포털 2강에게 1위를 일시적으로 뺏긴것인가 아니면 계속 그럴것인가라는… 그 당시 야후는 거의 세계 어느나라던지 포탈 1위를 하고 있는 현재의 구글과 마찬가지의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틀렸죠.

야후코리아는 그 이유를 야후닷컴과 한국의 서비스가 같아서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의 야후코리아는 다음과 네이버와 거의 같습니다. 차이점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서비스들도 약간씩 떨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야후닷컴의 발전과 그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야후코리아입니다. 야후코리아는 야후닷컴의 발전이 한국 포털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던 2003년 이후에 서비스적으로는 거의 발전이 없었고 야후닷컴은 점점 구글과 함께 전세계의 인터넷 비지니스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절 안타깝게 하는 것은 매력적인 미국의 서비스들이 야후코리아를 통해서 한글로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야후코리아와 야후닷컴의 서비스 시스템 결별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사건은 다름아닌 메일동(영어 서비스명 – Yahoo! Groups)의 폐지와 야후 클럽 서비스 개시입니다. 야후의 메일동은 다른 서비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독특한 서비스입니다. 메일과 클럽을 결합한 서비스로 소위 메일링리스트와 비슷하지만, 그 것의 스케쥴을 관리할 수 있고, 관리자가 멤버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면에서 최고의 동호회 관리툴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구글도 구글 그룹스가 생기기 전에는 야후 그룹스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런 서비스가 마케팅으로 탄력을 받기도 전에 없어져 버리고 아무런 특징도 없는 야후 클럽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서비스의 개편의 의미만이 아니라 야후닷컴과의 서비스 시스템 결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 후부터 많은 서비스들이 야후코리아에는 난립하게 되었고, 야후닷컴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는 한글로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야후닷컴에서 제공하는 매력적인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야후 퍼블리셔 –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프로그램
  • 야후 로컬 – 야후코리아는 거기라는 서비스로 비슷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마이 야후
  • 야후 뉴스의 갤러리
  • 야후 동영상 검색 – 야후닷컴과 야후코리아의 동영상 서비스는 전혀 다릅니다.
  • 파이어폭스 지원

야후닷컴의 최근 서비스는 너무도 매력적인 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웹 2.0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소비자가 공급자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후코리아는 그런 서비스를 한국에서는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모험을 해야 될 시기입니다. 야후코리아는 이런 식으로는 몇년 안으로 야후제펜에 흡수될지도 모릅니다. 야후제펜은 야후닷컴을 모델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과 최고의 점유율을 만들고 있습니다.

야후코리아는 계속 다음과 네이버의 뒤를 따라가게 될까요? 아니면 야후닷컴의 서비스로 전면 개편이 이루어질까요?

개인 저작자 전성시대, 무엇을 알아야 하나

미국에선 디지털 전문의 저작권법인 DMCA(Digital Millennium Copyright Act)가 개정에 개정을 거듭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저작권법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저작권에 관한 법률이 전세계적으로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독립작업으로 가능한 디지털 컨텐츠의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디지털 컨텐츠에 관한 정의와 만들어지는 과정을 폭 넒게 확인하고 저작권자로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계약을 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more…)

기초1. 자신의 촬영장비에 대한 스펙을 알자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은 사진사들은 자신의 장비에 대한 스펙과 특성을 자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작가들의 경우 보통 자신이 찍은 사진을 자신이 현상하기 때문에 피드백 된 지식을 다음 촬영 때 계속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비들도 자신의 선택에 의해 구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촬영자의 경우는 대게 회사에서 있는 장비를 사용하고, 편집도 전문 편집자가 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캠코더의 스펙이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최근의 촬영 경향은 아날로그 TV만을 위해서 촬영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영상이 TV에도 나오고 디지털방식의 디스플래이에서도 나오고 컴퓨터로도 재생이 되고 심지어는 휴대용 영상재생기에도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편집자 이외에 인코딩 전문가라는 직종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많은 디스플래이에서 좋은 화질로 재생이 되게 하려면 여러분이 사용하는 캠코더의 스펙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것은 캠코더를 구입할 때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가 예시로 들 캠코더는 방송국 촬영 PD들이 많이 사용하는 PD-150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NTSC DV라는 방식을 사용하고,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팔리는 대부분의 캠코더와 같습니다. 여러분의 캠코더 설명서에 DV방식이라고 써 있으면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PD-150은 현재에는 판매되지 않고 있지만, 거의 10년 이상을 촬영전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아직까지 대부분의 방송국에서 야외촬영시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PD-150의 스펙을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재생 방식 : NTSC

NTSC는 미국에서 주축이 되어 만든 위원회 이름이기도 하고, 그 위원회에서 만든 표준 이름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방식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설명을 드리겠지만, 우선 알아두어야 할 것은 NTSC는 한국 아날로그 텔레비젼 수상기에서 쓰이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만약 영상을 아날로그 텔레비젼이 아닌 디지털 텔레비젼이나 컴퓨터에서 재생하려고 할 때에는 NTSC를 프로그래시브 스캔 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텔레비젼 수상기에서 사용되는 방식과 컴퓨터에서 쓰는 방식은 전혀 틀립니다.

NTSC는 세로주사선이 52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당 59.94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비월주사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29.97이라고 알아두셔도 됩니다. 이 차이는 추후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촬영 방식 : 인터레이스와 프로그래시브 스캔

PD-150은 두가지 촬영모드를 지원합니다. 인터레이스는 한국말로 주사방식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텔레비젼에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NTSC의 인터레이스는 초당 29.97번 재생이 되게 됩니다. 프로그래시브 스캔방식은 일반적으로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방식으로 PD-150은 정확히 1/30으로 촬영이 되고, 인터레이싱되지 않습니다.

위의 그림은 인터레이스 방식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처음엔 홀수, 나중엔 짝수번째 줄을 주사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을 비월주사라고 합니다.

약간 복잡한 말들이 나오면 일단 넘어가주세요. 추후에 쉽게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해상도 : 720 480

아날로그 텔레비젼으로 표준을 만들 때 기술적인 이유로 정확한 4대3 비율이 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텔레비젼으 4대3이라고 생각하지만, 캠코더는 4대3으로 촬영하지 않습니다. 약간 가로가 넒게 촬영이 되고, 방송국에서도 송신을 할 때 약간 넒게 송신합니다. 예전에 삼성에서 광고한 숨어있는 1인찌를 찾아라 라는 명품 텔레비젼이 이 이유에서 다른 텔레비젼보다 가로가 약간 길게 재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픽셀 비율 : 0.9

컴퓨터에서 픽셀이라고 하면 화면에 나오는 한개의 점을 말합니다. 싸이월드 같은 곳에서 그림을 보면 점으로 이루어 진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 픽셀입니다.

컴퓨터는 픽셀이 정사각형으로 생겼지만, 텔레비젼은 역시 기술적인 이유에서 가로가 약간 좁은 가로 세로가 9대 10(비율로하면 0.9)인 직사각형 모양입니다. 이 것은 컴퓨터에서 편집할 때 대단히 중요한 요소가 되니 꼭 기억해 주세요.

저장방식 : DV

DV는 단어 한개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테잎의 스펙을 말하기도 하고, 촬영된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을 말하기도 합니다.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그 의미를 알아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PD-150은 DV 테잎 6밀리 짜리를 사용합니다. DV는 디지털 비디오의 약자지만 디지털 방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장할 때 컴퓨터에서 쓰는 디지털신호로 저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디지털 카메라에서 쓰는 RAW 포멧과 비슷합니다.

동영상은 매우 용량이 크기때문에 비손실 1/5압축을 지원합니다.(현재의 HD카메라는 이정도로는 택도 없으므로 MPEG4를 사용합니다.) 아셔야 할 것은 DV 카메라는 방송국에서 쓰는 일반적은 수천만원의 장비보다 성능이 스펙상으로 우수합니다. 영상 화질을 결정하는 것은 해상도 같은 스펙만이 아님을 명심하세요.(디지털 카메라도 해상도가 높다고 꼭 좋은 화질을 보장한다고 볼 수는 없음을 상기하세요)

이외에 알아두어야 할 것

화면을 저장할 때의 방식이 DV라면 음성을 저장할 때의 방식은 PCM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파수 대역인데, PD-150은 두가지 해상도(resolution)로 세팅할 수 있습니다. 둘 다 가청주파수 대역입니다. 보통 48K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으면 됩니다. 참고로 CD는 44.1K, HD방식은 96K의 샘플링 레이트를 갖습니다.

위의 지식을 이용해서 일반적인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그래시브스캔 1/30프레임
  • 48K 음성 샘플링 레이트

나머지 지식은 인코딩 할 때 필요합니다. 보통 운동장이나 춤을 촬영하는 등의 움직임이 많은 것은 프로그래시브보다는 인터레이스(주사)방식이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컴퓨터용으로도 만들어야 하므로 반드시 프로그래시브 스캔방식으로 세팅을 하세요.

인코딩 연재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촬영한 영상을 컴퓨터로 보지 않고 TV로 보았을 때 촬영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떻게 촬영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저장되는지 몰라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촬영하는 캠코더와 재생하는 비디오플래이어의 방식이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컴퓨터로 변환하거나 디지털 재생 플래이어로 볼 때는 이야기가 틀려집니다. 즉, 촬영 방식과 재생 방식의 차이로 인해서 예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번 연재의 목적은 전설과 같은 촬영에 대한 엉뚱한 소문을 잠재우고,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더욱 양질의 비디오 소스를 편집해서 재생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올바른 지식은 역시 약간은 어렵거나 잡다한 지식이 있어야 할 테지만, 시간이 지나도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데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영상제작자는 기본적으로 캠코더를 이용해서 촬영을 하고, 편집자는 그 소스를 이용해서 적당한 분량의 영상을 제작합니다. 이 둘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인코딩과 디코딩의 이론은 영상제작자와 편집자 둘 다 알아야 합니다.

영상제작자는 자신이 촬영하고 있는 영상물이 어떤 디스플래이에서 재생이 될 지 정확하게 인지해야 하고, 거기에 맞춰서 캠코더를 세팅해야 합니다. 편집자는 캠코더의 세팅값을 알아야 원활하게 편집이 가능하구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이 세팅값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만약 디지털방식의 캠코더(HD)로 촬영을 한다고 해도 막상 보는 이가 아날로그 방식의 TV를 사용한다면 인코딩을 해야 합니다. 물론 자동으로 인코딩을 해 주는 TV도 있고, 프로그램도 존재하지만, 최고의 퀄리티를 원한다면 역시 사람 손으로 세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를 하자면, 인코딩은 캠코더와 재생기의 방식이 틀릴 때 반드시 있어야 하고, 같다고 해도 자막이나 특수효과 등을 넣을 때도 있어야 합니다. 자막을 넣을 때 인코딩이 필요한 이유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막을 넣는데, 컴퓨터에서의 영상 표현 방식이 HD 캠코더가 아니니 한은 촬영장비와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줄여서 말하면 촬영방식과 편집방식, 그리고 텔레비젼과 같은 디스플래이 방식이 한군데라도 차이가 나면 인코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