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의 무료화, 비지니스 모델의 몰락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비지니스 모델에서 수익이 어디서 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투자자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유능한 투자자라면 현금의 흐름을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어떤 벤처가 “미래의 수익”을 이야기 할 때, 투자자는 “현재의 수익”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현재란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2-3년 후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명확한 플랜을 바라는 것이겠죠.

이글루스의 유료 모델이 폐기처분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SK 커뮤니케이션즈가 인수할 때 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만, 이것을 환영하는 글은 그다지 보이질 않네요. 아무튼, 이번 일을 수익에 입각해서 생각해 봅니다.

블로그의 유료화 모델

Iguacu Blog 인용:

1) 검색 솔루션과 결합한 광고 모델
2) 구글 애드센스류의 광고 수익 분배 모델
3) 콘텐트 마켓 플레이스를 통한 콘텐트 유통 모델 (오픈마켓)

위의 세가지는 Iguacu Blog에서 설명한 블로그의 세가지 수익모델입니다. 1번과 2번은 블로그만의 수익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블로그여야 하는 수익모델은 3번 콘텐트 마켓 플레이즈를 통한 콘텐트 유통 모델이 되겠네요. 1 2번에 대해선 다음에 이야기 하도록 하고, 3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봅니다.

콘텐트 유통모델

이 모델은 미국 언론이 추진했었고, 몇개의 언론은 지금도 추진한 모델입니다. 몇년간의 테스트로 이 모델은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고 성공했다고 해도 그다지 주목할만한 수익을 얻어내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콘텐트를 유통하는 지금까지의 모델 중 몇가지를 살펴보면…

1. WSJ(월스트리트저널)의 회원제
2. TIMES의 부분 회원제
3. ZDNET의 부분 회원제
4. 오마이뉴스의 기부
5. 언론이 포탈에 돈을 받고 콘텐트를 주기적으로 넒겨주는 형태
6. 야후!의 보고서를 사고 파는 오픈 마켓

위의 리스트에서 오픈 마켓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은 4번과 6번입니다.

오마이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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