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 부활하나?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이 라이코스를 인수 합병한 후 네이트가 소유하고 있던 라이코스 도메인이 어떻게 될 것인지 추측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웹문서 검색은 구글과 제휴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코스는 다음과는 다른 커뮤니티로 갈 것이라고 추측이 되었는데 이번에 라이코스의 방향을 알 수 있는 리뉴얼이 단행되었습니다.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모은다는 인터넷 아카이브에 따르면 라이코스의 마지막 업데이트는 2005년 5월 16일이고 그것은 다름아닌 다음으로의 바로가기였습니다.

라이코스 아카이브현재 라이코스 홈페이지는 기본세팅이 블로그로 되어 있는 블로그와 이미지 검색 그리고 구글의 웹검색 이렇게 세가지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라이코스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검색은 다음에서 제공하는 RSS넷 검색부분입니다. 그와는 별도로 바람이라는 라이코스만의 커뮤니티를 베타테스트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바람이라는 커뮤니티는 게시판과 방명록을 기본으로 하는 홈피이면서도 즐겨찾기와 RSS 리더기 그리고 친구들을 등록 관리해주는 특이한 홈피입니다. 여기에 데스크탑 연결 프로그램이라는 일종의 P2P 공유프로그램과 연동해서 커뮤니티안에서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컨텐츠의 생산적인 면 보다는 자료의 공유에 촛점을 맞춘 서비스입니다.

카페로 한국 커뮤니티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다음이 라이코스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키울지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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